꽃 / 18cm x 25.5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2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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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이 운명처럼 다가와
세상을 온통
춤추게 합니다
소풍나온 들판의 길도
꽃이고, 핑크빛입니다
우리들 모두
모든것이 너울거리는 시간
오래오래 간직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