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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마치고 대구로 와 문학과 미술을 통해 뒤뚱뒤뚱 사회와 소통하는 오리들의 모임인 <묶인 말과 풀린 색>동인 맏형 역할을 조용히 해오시는 분입니다. 선생님은 언젠가 우스개소리로 스스로를 수준이하의 돌 <이하 석 >이라고 하셨지만 제겐 늘 수준 이상의 돌이십니다^_^
생태와 환경, 그리고 사회 현실문제 속에서 예술가의 역할을 늘 고민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몰래 많은 영향을 받고 살고 있어요.
선생님  청이 하나 있는데요...이 가을이 가기 전에 동고령 박곡 화가 이규목선생님 작업실에서 화첩일기 한바탕 휘몰아치게 박진형샘 협박 좀 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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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 글에 제 서툰 드로잉을 입힌...그러나 참  아름다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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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지사에서 나온 시집에 서둘러 그려본 캐리커쳐가 볼 때마다 영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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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는 젊은 시절에 선생님의 모습을 그려 보았습니다... 조만간 가창 작업실을 방문해 창작 하시는 일상을 사진에 담아볼 볼 욕심을 가지고 있는데 그때 얻어지는 데이타와 영감으로 제대로 된 이미지를 휘갈겨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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