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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기아 소피아사원 검색대를 지나 바라본 입구입니다. 소피아 사원과 돌마바흐체 궁전, 톱카프 왕궁 등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관계로 입장객의 검색을 합니다.

 

 사원 내부 복원 된 성화입니다, 이슬람의 흔적과 기독교의 자취가 공존하는 것을 보면서 두 종교 간에 기나긴 세월 쌓인 아픔과 사연이 함께 겹쳐졌습니다. 

 

 

 사원 평면도입니다.

 

성 소피아사원 건너편 지하궁전으로 불리는 물 저장고입니다. 과거 구도심의 물을 이곳에서 저장, 공급했다고 합니다. 긴 세월 잊혀져 있다가 2차대전 무렵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물 저장과 함께 물고기를 길러 외부의 적이 저장고에 독을 타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약간의 물에 고기를 기르지만 관광 목적이고, 저장고의 물의 식수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지하궁전을 지을 때 그리스 등 정복한 나라의 궁전을 허물고 기둥과 조각을 가져다가 버팀기둥으로 사용한 관계로 지금처럼 메두사의 머리도 이곳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페리를 타고 바라본 에미뇌뉘 광장 주변

 

 골든혼을 가로지르는 아타튀르크 교

 

 골든혼, 마라마르해, 보스포르러 해협 세 곳이 만나는 지점에서 본 갈라타 탑, 이 탑은 원래 소방탑으로 사용되다가 지금은 관공용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지요...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본  어부의 평화로운 모습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본 유럽 이스탄불 부호들의 별장입니다.  이곳부터 해협 끝을 따라 올라가면 흑해가 나옵니다. 그리고 그 곳 까지 해안은 세계적으로 경치가 아름답기로 이름이 높아서 세계적인 부호들이 별장과 요트를 갖추고 지낸다 하네요. 워낙 비싼 곳이라 어지간한 할리우드 스타들도 별장 임대하기 어렵다 합니다. 뭐...한 천억대 이상의 부자라야 유지가 가능하다 하네요...저 같은 부자(?)가 좀 무리하게 쓰기에도 아주 약간~~~ 구백구십구억구천구백만원 정도가 부족하네요..헐!!

 

 동양 이스탄불 해안에서 바라본 유럽 이스탄불 부호촌...같은 보스포러스 해안을 끼고 있지만 동양 이스탄불 쪽은 가난하고 완전 사정이 다르다고 합니다...

 

 유럽 이스탄불과 동양 이스탄불을 이어주는 다리를 동양 이스탄불 쪽에서 찍었습니다.

 

 오스만 제국 마지막 술탄이 거주하다 아타튀르크 세력에 밀려 황망하게 빈 손으로 망명길을 떠나야 했던...오스만 제국 멸망의 상징인 돌마바흐체 궁전. 처음 건립 때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벤처마킹했다고 합니다. 신도심, 보스포러스 해안에 있습니다.

 

 궁전의 입구 정문

 

 구도심 술탄의 거주지 톱카프 왕궁...지금은 보석박물관, 무기 박물관 등 박불관 용도로 개방되고 있습니다, 항상 유난히 긴 줄을 유지하고 있는 보석박물관 앞입니다. 관광객들은? 비싼 보삭을 좋아합니다^_^

 

보석 박물관 출구에서 바라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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